WHO "전 세계 신규 확진자 하루 23만명 발생해 사상 최다 기록"
상태바
WHO "전 세계 신규 확진자 하루 23만명 발생해 사상 최다 기록"
  • 이태문
  • 승인 2020.07.13 10: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pandemic)으로 확진자가 연일 폭증하고 있다.

지지(時事)통신에 따르면, 국제보건기구(WHO)는 전 세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4시간 하루만에 23만 370명에 달해 사상 최다치를 갈아치웠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최다 기록은 지난 10일 22만 8000명이었다. 

나라별로는 세계 최다 감염국이 미국이 약 6만 6천 명, 다음으로 브라질 약 4만 5천 명, 인도 약 2만 9천 명, 그리고 남아프리카 약 1만 3천 명 순이다.

실시간 세계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Worldometers)가 12일 23시 5분(GMT 표준시)에 발표한 집계에 따르면, 전 세계 누적 확진자는 1302만 2313명으로 1300만 명을 돌파했으며, 누적 사망자는 57만 999명으로 늘어났다. 치료 후 완치된 사람은 757만 3412명에 달했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gounsege@yahoo.co.jp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