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방역업체 청결한민족, ‘청결이 우선이다’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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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방역업체 청결한민족, ‘청결이 우선이다’ 캠페인 전개
  • 허남수
  • 승인 2020.07.13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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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전문업체 청결한민족은 코로나19를 비롯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청결이 우선이다’라는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캠페인은 코로나19가 완전 종식 될 때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청결한민족은 부산과 창원, 김해, 양산 등 경남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전문 방역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가 재확산 추세를 보이며 방역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가입자를 대상으로 일상적인 자가방역을 실시할 수 있는 살균수를 무상 공급하는 캠페인을 마련했다.

청결한민족 관계자는 "여름철에는 비가 자주 오고 습한 날씨가 이어져 방역소독의 효과가 오래 지속되지 않기 때문에 일상적인 자가방역, 생활방역이 더욱 중요하다. 이에 식당이나 카페, 학원, 어린이집, 유치원, 헬스클럽, 미용실 등 다중시설과 일반 가정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방역소독용 살균수 20리터를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청결한민족이 제공하는 소독살균수는 식약처에 등록된 미산성차아염소산수이다. 미산성차아염소산수는 식품 살균 및 식품조리기구 소독에 이용되는 제품으로 최근에는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사멸하는 것으로도 확인되고 있다.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도 간단한 주의 사항만 준수하면 충분히 활용할 수 있을 정도로 안전해 일상방역 효과를 충분히 기대할 수 있다.

한편, 부산방역업체 청결한민족은 방역전문 대기업을 벤치마킹하여 2단계 프리미엄 방역살균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1차 작업은 환경부 승인 약제로 바닥 및 화장실, 테이블, 의자 등을 방역 살균하고, 2차 작업은 식약처 승인 약제로 벽면, 천장, 창고 등에 초미립자 살포 방역살균하는 방식이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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