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속 어딘가에서 오랜 된 음식 냄새가 비집고 나와 코를 자극하면서 불쾌한 냄새를 만들어낸다. 겨울 옷장의 먼지는 물론이고 여름 장마철 눅눅해진 집에서 퀴퀴한 냄새가 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현실이다. 신발장을 열 때마다 풍기는 찌든 악취 또한 미간을 찡그릴 수밖에 없다. 불쾌한 냄새, 습기는 언제나 주부들의 고민이다.
한민족 역사와 같이 했던 가장 전통적인 탈취제, 제습제가 있다. 언제나 우리 주변에 있었던 '숯'. 이 숯이 진화했다. 탈취를 위한 새로운 시도로 개발된 닥터큐브(Dr.CUBE) 압축숯은 깔끔한 큐브 모양으로 한 손에 들어오는 크기로 만들어졌다. 그래서 참숯의 재발견이라는 것.
최상의 참나무를 7일간 섭씨 1000℃ 이상에서 탄화시킨 백탄 참숯의 초미립자 분말을 압축하여 CUBE 모양으로 만들었다. 다공성 표면적을 넓혀 탈취와 제습 효과, 그리고 보관, 사용기간을 대폭 늘렸다. 압축 참숯이라 어디에 두어도 좋다. 탈취제 및 제습제 등 다용도 쓰임새가 많기 때문에 필요한 여러 곳에 사용하면 된다.
화학물질이 들어간 탈취제가 아니기 때문에 2~3개월 쓰고 버리는 방향제도 아니다. 재사용이 가능한 천연 탈취제로 사용기간은 2년. 백탄 참숯을 압축해서 만든 100% 리얼 압축숯이다. 대신 향긋한 꽃향은 없다. 인위적인 향기를 첨가하지 않았기 때문.
닥터큐브는 주위에 부유하는 냄새를 스스로 흡수 및 흡착 산화하면서 제습, 보습, 가습의 효과도 발휘한다. 방, 부엌, 냉장고, 신발장, 차안, 화장실, 옷장 등 탈취와 제습을 하고 싶은 장소에 놓아두기만 하면 끝. 관리를 잘 하시면 반영구적으로 사용도 가능하다. 이처럼 주부들의 생활습관을 바꾸는 새로운 탈취제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서양에도 냉장고 데오드란트와 같은 활성탄 제품이 많다. 반면 닥터큐브는 냉장고를 탈취하고 습도 조절하는 참나무 백탄으로만 만든 압축숯이기 때문에 김치, 육류, 생선비린내 등 퀴퀴한 음식냄새를 쏙 흡착하여 상쾌한 냉장고로 만들어준다. 냉장고 500리터당 닥터큐브 압축숯 1개 사용을 하면 된다.
미세 참숯 가루의 1g당 표면적은 약 90평. 흡착성이 강하고 화학반응이 빠르게 발생하는 ‘닥터큐브 압축숯’은 공기 중에 부유하는 냄새와 유해물질, 악취 입자를 강력하게 흡착 및 산화시켜 제거한다. 눈에 잘 보이지 않는 초미세 다공질로써 유익 미생물의 보금자리가 된다. 유기물 분해력도 뛰어난 이유다. 모양이 예뻐서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제격이다.
숯이 좋다는 것은 모든 사람들이 알고 있지만 검정 숯가루가 주거 환경을 지저분하게 만들기 때문에 늘 골칫거리였다. 닥터큐브 탈취제는 특수 압축 제조공법 덕분에 숯가루가 손에 묻어나는 일도 없어 매우 간편하다.
닥터큐브 탈취제는 탈취 효과가 줄어드는 느낌이 들면 1~2개월에 1회, 햇빛에 2~3시간 동안 건조해서 재사용할 수 있다. 드라이기로 말리는 방법도 있지만 자연건조 방식을 권장한다. 햇볕에 말려주면 흡착한 수분과 유해물질이 태양광선에 의해 증발되면서 소멸된다.
압축숯은 압축 비닐팩에 포장되어 있다. 비닐 포장을 제거하면 2년간 탈취 및 제습 지속시간을 발휘한다. 가습기에는 인체에 해로운 세균이 서식해 환자나 노약자가 사용하기에 조심스럽다. 최근 가습기 대용으로 참숯을 많이 사용하듯이 번거로운 가습기 관리 대신에 초간단 자연가습 닥터큐브로 해결할 수 있다.
닥터큐브 압축숯 탈취제의 크기는 60mm의 정육면체. 무게는 약 200g으로 참나무 백탄숯 100%로 만들었다. 닥터큐브 압축 참숯은 천년넷 웰피아닷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천년넷
민강인 기자 kdf@kdf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