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15일 밝혔다.
용인시에 따르면 #113번 확진자는 수지구 동천동에 거주하고 있으며 지난 14일 이라크에서 입국했다.
이 확진자는 전날 오후 6시 30분쯤 수지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고 이날 오전 10시 30분쯤 양성 판정을 받았다.
용인시청은 "추가 조치사항, 세부동선 및 접촉자 정보는 역학조사 완료 후 공개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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