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청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17일 밝혔다.
울산 #57번 확진자는 울산시 중구에 거주하고 있으며 감염경로는 양산 #10번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추정된다.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울산대학교 병원에 입원했다. #57번 확진자의 동선은 확인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울산시는 "코로나19 확진자의 거주지와 이동동선에 방역소독을 실시함으로 소독 이후에는 위험노출이 없음을 알려드린다"며 "확진자 이동 경로는 수정 보완될수 있다"고 했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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