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20대 경찰관 성풍속점 확진 여성과 관계 맺고 전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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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20대 경찰관 성풍속점 확진 여성과 관계 맺고 전염
  • 이태문
  • 승인 2020.07.17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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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급속하게 확산되는 가운데 현직 경찰관이 성(性)풍속점을 이용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아오모리(青森)시는 시내에 사는 20대 남성 경찰관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아오모리(青森)현 내 확진자는 31명으로 늘어났다.

이 경찰관은 지난 10일 확진 판정을 받은 20대 여성이 근무하는 성(性)풍속점을 8일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오모리시는 20대 여성의 고객 리스트를 근거로 손님들에게 연락을 취해 검사를 받도록 했으며, 그때 20대 경찰관은 "해당 사항이 없다"고 거짓으로 답변했다고 한다.

이후 12일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났으며 15일 밤 발열, 미각 이상 등 증상이 심해져 병원으로 옮겨질 때 "밀접 접촉자일지도 모른다"고 털어놓았다.

아오모리시는 20대 여성의 밀접 접촉자 28명을 밝혀냈으며, 아오모리현 경찰본부는 확진 경찰관과 접촉한 동료 경찰관 21명을 자택 대기 조치를 취했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gounsege@yahoo.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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