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인 118명 감염 경로 파악하지 못해, 누적 확진자 9411명로 늘어나
도쿄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가 하루 4500건이 실시돼 19일 신규 확진자 188명이 확인됐다.
지난 16일 286명, 17일 293명, 18일 290명 등 사흘 연속 평균 290명 규모의 급증세는 다소 주춤했다. 누적 확진자 수는 9411명으로 늘어났다.
이날 신규 확진자 188명 가운데 63%인 118명의 감염 경로는 아직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연령별로는 20~30대가 전체 70%인 129명에 달했으며, 40~50대도 39명으로 전체의 20%를 차지했다.
또한 '밤의 유흥가'와 관련된 확진자는 32명인 것으로 밝혀졌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gounsege@yahoo.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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