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 세계화, 준비해야 할 과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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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 세계화, 준비해야 할 과제는?
  • 박문구
  • 승인 2015.06.12 14: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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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한국국제관광세미나 개최
한국관광산업 경쟁력 확보 위한 뚜렷한 정책방향 필요

한국관광의 발전을 위한 ‘2015 한국국제관광세미나’가 오는 12일 열렸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학회, 국제관광인포럼, 코트파가 주관했다. 한국관광공사, 한국방문위원회, 대한항공이 후원했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관광산업의 세계화와 국제적 경쟁력 확보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정책 방향 수립을 위하여 국내·외 관광 유관기관, 업계, 학계 등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열렸다. 국내·외 관광관련업계 종사자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세미나 주제 발표에는 PATA(Pacific Asia Association) 본부 회장 마리오 하디(Mario Hardy)가 나섰다.

마리오 하디는 “관광업은 세계적으로 불균형한 성장을 보이고 몇몇 곳은 관광객이 매우 부족한 상황인데 관광업에 대한 지원이 부족한 상황” 이라 전하며 “ 자원시장의 다양화가 여행지를 지속시키는 중요한 열쇠이다. 상품의 다양화가 중요”라고 주장했다.

이어진 패널 토론 시간의 좌장으로는 한국관광학회 포럼위원장 한양대 이훈교수가 맡았다. 패널자로는 이재성 한국관광공사 국제관광 본부장, 노영우 롯데JTB 대표, 신중돈 전 중앙일보 뉴욕특파원, 오치 요시노리 JATA(Japan Association of Travel Agents) 사무국장, 심원섭 목포대 교수가 나서 한국관광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전략과 과제는 무엇인지, 해외마케팅 글로벌 전략, 글로벌 시대 경쟁력을 위한 관광산업의 융합적 과제 등 심도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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