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는 20일 관내 소재한 강서중앙데이케어센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8명 동시에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들은 강서86번~93번 확진자로 명명되었다.
19일 85번째 확진자가 케어센터 이용자로 확인됨에 따라 시설을 즉시 폐쇄한 후 직원 등 92명에 대한 전수검사 결과 이날 8명이 양성 판정을 받은 것이다.
현재 추가 확진자들에 대한 감염경로 등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음성 판정을 받은 이용자 및 종사자들은 전원 자가격리 조치에 들어갔다.
아래는 강서구가 밝힌 확진자 현황이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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