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는 20일 관내 코로나19 40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확진자는 삼선동에 거주하는 39번 확진자의 가족 접촉에 의한 감염으로 조사됐다.
다만 39번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아직 당국이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래는 구가 밝힌 확진자 현황이다.
<40번 확진자>
성북 39 확진자의 가족
- 7월 15일(수) 자택 머무름
- 7월 16일(목) 10:30 ~ 16:40 법당(삼선동)|마스크 착용, 접촉자 검사 및 자가격리 조치
17:06 ~ 17:09 의료기관(삼선동)|마스크 착용, 접촉자 없음
17:30 ~ 17:31 약국(삼선동)|마스크 착용, 접촉자 없음
- 7월 17일(금) 18:43 ~ 19:00 마트(삼선동)|마스크 착용, 접촉자 없음
- 7월 18일(토) 자택 머무름
- 7월 19일(일) 15:45 성북구보건소 코로나19 진단검사 실시(보건소 엠뷸런스 이용)
- 7월 20일(월) 08:00 양성 확진. 국가지정 격리병상 이송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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