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계 BTS 장민호, 첫 먹방 도전해 조회수 28만 돌파... 먹방 선배 정동원과 꿀케미
상태바
트롯계 BTS 장민호, 첫 먹방 도전해 조회수 28만 돌파... 먹방 선배 정동원과 꿀케미
  • 이태문
  • 승인 2020.07.20 19:08
  • 댓글 2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트롯신사 장민호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첫 먹방 콘텐츠를 올려 많은 팬들의 식욕을 자극했다.

가수 장민호는 18일 오후 공식 유튜브 채널에 ‘동원이랑 쿵쿵따 게임 & 분식먹방’을 공개해 조회수 28만 회를 가볍게 넘어섰다.

44살 장민호와 14살 정동원은 30살 나이 차이를 뛰어넘고서 분식집으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 쿵쿵따 게임을 즐겼다. 장민호는 흐뭇한 표정으로 정동원을 바라보며 "모습이 옛날에는 아동이었는데 이제 소년이 되었다"고 밝혔다.

분식집에서 둘은 김밥으로 건배를 나눈 뒤 모듬 튀김, 떡볶이, 김치볶음밥 등을 주문해 먹방을 이어갔다.

유튜브 먹방의 선배인 정동원은 베테랑답게 "순대는 떡볶이 국물에 찍어 먹어야 된다"며 분위기를 이끌었으며, 장민호가 "튀김은?"이라고 묻자 "튀김도 찍어 먹어야 맛있다"고 조언했다.

이어서 자신의 주문한 김치볶음밥이 나오자 정동원은 "예술이다. 밥만 먹었는데도 진짜 맛있다"며 감탄을 연발한 뒤 "지금까지 먹어봤던 김치볶음밥 중에 제일 맛있다"고 절찬했다.

장민호는 차돌 떡볶이 맛에 혀를 내둘렀으며, 정동원도 차돌 떡볶이를 카메라 가까이 보여주면서 맛본 뒤 놀라운 표정과 함께 엄지척으로 맛을 전하는 여유를 보였다.

환상의 호흡, 꿀케미의 두 사람은 카메라를 동시에 바라보며 푸짐한 분식들로 먹방의 재미를 만끽했다.

또한 자상한 삼촌으로 돌아간 장민호는 정동원의 젓가락질이 답답했는지 이렇게 잡으면 된다고 직접 지도하다가 "나도 못 잡네"라고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이후 장민호는 다른 스케줄을 위해 자리에서 일어났으며, 정동원은 "남아서 1인칭 방송을 계속 하겠다"며 의욕을 보였다.

사진 = 유튜브 화면 캡처

이태문 기자 kdf@kdfnews.com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2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박세지 2020-07-20 22:26:45
장민호 마음고와요
책임감도 강합니다
정말 좋은사람이고
멋진 장민호 입니다

smile 2020-07-20 21:54:17
장민호 님은 어느 누구와도 케미가 좋은 것 같아요
항상 남을 위한 배려가 몸에 배어서겠지요
이런 민호님을 누가 안좋아 할 수가 있겠어요
항상 응원합니다 화이팅하세요

해피해피 2020-07-20 21:47:31
민호오빠와 동원과의 케미는 이미 파트너때부터 알고 있었지만
먹방케미도 너무 잘 어울려요
장민호 오빠 항상 열응합니다

오정화 2020-07-20 21:45:46
장민호님이 조카같은 동원군을 사랑하는 모습이 아름다워요.

박세지 2020-07-20 21:39:40
장민호 남을먼저
생각하는 배려심 많은
사람이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