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체중조절을 위해 팥물이나 팥차를 즐겨 마시는 이들이 늘고 있다. 팥에는 식이섬유와 사포닌, 칼륨, 비타민B1 등이 풍부한데, 칼륨은 나트륨을 배출하는데 도움을 주며 식이섬유는 장 기능을 돕는 것으로 알려졌다.
팥물은 팥을 삶은 뒤 짜서 채에 거르면 된다. 이렇게만 보면 팥물 만들기는 어려워 보이지 않지만, 실제로 팥을 구매하고 씻어내고 삶고 짜는 채에 거르고 나면 생각보다 팥물의 양이 많지가 않을뿐더러 과정 자체가 상당히 번거롭기 마련이다.
이에 건강식품 브랜드인 필네이처는 가정에서 손쉽게 팥물 만들기가 가능한 ‘매직 팥스틱’을 선보이고 있다. 여름을 대비해 가정에서 팥물을 쉽게 만들 수 있는 ‘매직 팥스틱’은 일반 팥이 아니라 팥 중에서 우수품종인 덩굴팥을 사용했으며, 5+2+1 이벤트까지 펼치고 있다.
잘 자란 덩굴팥을 저온에서 3차례 추출한 이 제품은 99%가 덩굴팥, 안전한 옥수수 부형제가 단1%가 들어간다. 20배로 추출한 덩굴팥분말은 금속성 이물과 중금속, 245종 잔류농약 불검출 판정을 받아 안정성까지 확인되었다.
그래뉼타입의 부드러운 팥가루인 ‘매직 팥스틱’ 찬 물에도 잘 녹기 때문에 찬물에 타서 여름철 시원하게 팥물을 마실 수 있다. 팥차로 우려 마실 경우 뜨거운 물이 아닌 미지근한 물에 타 마실 것을 권한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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