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남 임영웅 미스터트롯 콘서트에서 화제곡 '데스파시토' 부른다...조회수 45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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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남 임영웅 미스터트롯 콘서트에서 화제곡 '데스파시토' 부른다...조회수 45만 돌파
  • 이태문
  • 승인 2020.07.22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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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송파구 "대규모 공연 집합 금지 명령", 제작사 "오늘부터 리허설, 변동없이 공연은 진행될 것이다"

대세남 '미스터트롯' 진의 임영웅이 미스터트롯 콘서트 무대에서 화제곡 '데스파시토'를 완전판으로 부른다.

임영웅은 20일 오후 자신의 유튜브 공식채널에 '스승과 제자 임영웅x황윤성(feat.미트콘 선공개?)'을 공개해 이미 조회수가 45만 회를 넘어설 정도로 큰 관심과 주목을 받았다.

해시태크도 '#데스파시토 #임영웅 황윤성 #미스터트롯콘서트'를 달아 전국 순회를 앞두고 있는 미스터트롯 콘서트 본 무대에서 선보일 노래임을 밝혔다.

이날 영상에서 임영웅은 듀엣으로 함께 부를 황윤성에게 원어 발음부터 감정 처리까지 꼼꼼하게 지도했으며, 자동번역기를 통해 자신의 발음이 얼마나 정확한지도 체크하기도 했다.

완벽한 무대를 위해 반복 연습과 확인을 거듭하던 임영웅은 원어 발음을 한글로 적어 철저하게 지도해 완벽주의 임영웅의 면모를 보여 주었다.

동선과 춤 동작 연습에서는 찰떡 궁합의 하모니를 선보여 스태프들의 박수를 받았으며, 자막 "콘서트에서 만나요!'로 공연에 대한 기대를 더욱 부풀게 만들었다.

한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경보 중 가장 높은 '심각' 단계가 이어지고 있는 서울 송파구는 21일 대규모 공연 집합금지 행정명령 공고를 내고 공공시설 내 5000석 이상의 대규모 공연 집합 금지를 알렸다.

송파구의 재난안전과 관계자는 "대규모 공연 집합금지 행정명령 공고를 냈고, 공연장 측에도 내용을 전달한 상태로 미스터트롯 콘서트도 취소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미스터트롯 콘서트의 제작사 쇼플레이는 "집합금지 명령을 받은 적이 없다. 현재 4일째 셋업을 하고 있으며 내일부터 리허설 할 예정"이라며 변동없이 공연이 진행될 것이라는 입장을 보였다.

사진 = 유튜브 화면 캡처

이태문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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