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이 #117 확진자 발생을 23일 오후에, 앞서 #116 확진자 발생을 오전에 알렸다.
#117 확진자는 동백동 거주 40대 남성으로 동거가족은 배우자 포함 3명이다. 21일 발열 인후통으로 증상이 시작됐다.
#116 확진자는 성복동 70대 여성으로 19일 서울 송파 사랑교회 예배 참석 후 무증상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다음은 시청이 밝힌 문자 알림 내용이다.
[환자현황] ❍ 용인-117 : 남, 40대 ❍ 주소 : 기흥구 동백동 ❍ 동거가족 : 3명(배우자, 자녀 2명)
7. 22.(수) 10:30 용인세브란스병원 선별진료소 검체 채취(자차)
7. 23.(목) 09:00 민간 검체기관(SCL)에서 양성 판정 09:05 질병관리본부 및 경기도 역학조사관 보고
09:10 국가지정격리병상 요청 09:40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배정 받음
10:30 확진자 가족(배우자, 자녀2) 자택 방문 검체 채취(씨젠의뢰)
10:50 ~ 11:20 확진자 자택 내부 및 주변 방역 소독실시
10:50 ~ 11:40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이송(기흥구보건소 구급차)
*증상(7.21) : 발열(37.5), 인후통
❍ 용인-116 : 여, 70대 ❍ 주소 : 수지구 성복동
❍ 송파 사랑교회( 7.19. 예배참석) ❍ 동거가족 : 3명(사위, 딸, 손자) ❍ 무증상
❍ 7. 22.(수) 10:50 수지구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체 채취
❍ 7. 23.(목) 08:20 민간 검사기관(녹십자)에서 양성 판정
08:20 질병관리본부 및 경기도 역학조사관 보고, 격리병상 요청
09:00 성남시의료원 배정 10:30 환자이송 예정
10:30 환자이송 후 가족검체 채취 예정 10:50~ 환자자택 소독 예정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