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은 신체 기능을 조절해주는 것은 물론 미백, 주름 개선 등에도 효과가 뛰어나 피부 케어에도 큰 도움이 된다. 이에 비타민 성분을 활용한 앰플 제품들이 많이 나와 있다.
특히 비타민C의 경우 멜라닌 색소 생성을 억제해 잡티 완화에 효과적일 뿐 아니라 콜라겐 생성을 촉진시켜 탄력 있는 피부로 가꿔준다. 또한 피부 노화의 원인인 활성산소를 제거해 안티에이징을 원할 때 추천할 만 하다.
하지만 순수한 비타민C는 빛과 열, 산소에 매우 취약해 자외선이나 공기 중에 노출되면 쉽게 산화된다. 더욱이 액체와 섞이면 산화 속도가 빨라져 앰플에 담아내기 까다로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스킨케어 전문 브랜드 셀브렉스(Cellbrex)에서는 비타민C 안정화 특허 기술을 적용하여 수개월 동안 순수 비타민C를 안정적으로 유지시킬 수 있는 비타민 앰플 제품 ‘비타 씨 케어 앰플’을 선보이고 있다.
비타 씨 케어 앰플은 마지막 한 방울까지 안정적으로 비타민C를 사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비타민C가 피부에 효과적으로 흡수될 수 있는 20% 농도로 처방돼 더욱 추천할 만한 앰플이다. 미국 듀크대학교 메디컬센터 연구팀에 따르면 비타민C는 20% 농도일 때 피부에 가장 잘 흡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품에는 순수 비타민C외에 이데베논 등의 성분도 함유돼 있다. 이데베논은 미국 피부학회가 선정한 최고 등급의 항산화 성분으로 비타민의 4배, 코엔자임Q10의 10배에 달하는 높은 항노화 효과를 자랑한다. 특히 셀브렉스 제품에 함유된 이데베논은 정제수와 보습제 등의 성분에 녹인 이데베논 리포좀 형태가 아니라 원물 자체가 함유돼 있어 더욱 특별하다.
셀브렉스 관계자는 “비타 씨 앰플은 인체적용시험 결과 무자극 판정을 받아 모든 피부 타입에서 자극 걱정 없이 안심하고 쓸 수 있는 미백 앰플”이라며 비타민B, 비타민E 등이 풍부한 로즈힙열매오일과 오렌지껍질오일 등도 부원료로 함유돼 피부 미백과 활력, 생기 보충에도 좋다”고 말했다.
사진=셀브렉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