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낫포유’, 2020 동아일보 주관 한국의 소비자대상 ‘바디케어’ 부분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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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낫포유’, 2020 동아일보 주관 한국의 소비자대상 ‘바디케어’ 부분 대상 수상
  • 민강인
  • 승인 2020.07.23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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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트러블 케어 전문 브랜드 ‘낫포유’가 23일, 동아일보 주관 ‘2020 한국의 소비자대상’에서 ‘바디케어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남을 위해서가 아닌, 나 자신의 아름다움을 위한 뷰티라이프’를 표방하는 NOT4U(낫포유)는 2017년 1월 처음 브랜드를 출시했다. 브랜드 론칭 1년 사이에 주요 온라인 오픈마켓 입점을 비롯하여, 소셜커머스 3사 입점 그리고 올리브영과 LOHB 등 오프라인까지 유통망을 급속도로 확장하며 성장을 기록해 왔다. 그리고 2020년, 론칭 4년 만에 누적 매출액 310억을 달성하며, 바디케이 시장의 주요 브랜드 중 하나로 성장했다.  

낫포유의 성장 비결은 시장을 정밀하게 분석, 진단하여 소비자가 필요로 할만한 제품을 만들어 판매하는 것이다. 이는 낫포유가 출시하는 제품들이 기존 바디케어 시장의 경쟁에 진입하여 참여하기보다 바디케어 내 새로운 니치시장을 만들어 온 것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낫포유의 최초 제품은 국내 최초로 남성 발색립밤인 ‘키스밤’이였다. ‘키스밤’은 점차 주류시장으로 커 나가는 그루밍족을 겨냥하여 출시된 제품으로서, 남성의 건조한 입술을 위한 기능성을 넘어선 색조립밤 시장의 문을 열었다. 2017년 8월 출시한 ‘클리어 바디미스트’는 현재의 낫포유 브랜드 성장을 견인한 주력 제품이자, 60만개 판매를 돌파한 스테디셀러 제품이다.

클리어 바디미스트의 성공은 이후 낫포유의 브랜드 정체성을 '트러블 케어 전문 브랜드'로 자리잡는데 큰 영향을 미쳤다고 볼 수 있다. 그 결과, 이후 나온 출시되는 제품들도 피부 트러블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는 제품으로 라인업을 갖추게 되었다.

특히, ‘비타민샤워기’로 잘 알려진 ‘비타클렌징 샤워’는 일반 수돗물에 남아 있는 잔류염소와 노후화된 수도관이 원인인 녹물 등을 필터로 제거해 줄 뿐 아니라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다. 시중의 다양한 필터샤워기 브랜드 중 화장품 바디케어 브랜드가 출시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낫포유의 이러한 행보는 2017년부터 2020년까지 4년 연속 브랜드 대상을 획득으로 그 경쟁력을 입증받았다. 국내 최대 화장품소셜플랫폼인 화해에서 바디미스트 부분 1위를 달성했을 뿐 아니라, 네이버쇼핑, 올리브영, 쿠팡, 29Cm 등 온·오프라인 주요 판매처에서 1위를 차지했다.     

낫포유 조관제 대표는 “디지털IT기술의 성장은 바디케어 시장을 비롯한 대다수의 시장 내 주도권을 생산자에서 소비자에게로 넘어가는 원인이 되었다. 이제 소비자는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제품을 찾기보다, 자신에게 적합한 제품을 시장에 요구하고 있다. 이를 정확히 반영할 수 있는 브랜드와 제품들만이 생존할 수 있으며, 낫포유 또한 현재의 성공과 사랑에 안주하지 않고 소비자와 함께 계속 변화해 나갈 예정이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낫포유는 피부 트러블 개선 전문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확장시켜 나가는 데 주력하고 있다. 화장품업체로서 최초로 비타민샤워기를 출시했고, ‘등드름미스트’라는 전문화된 바디미스트 시장을 열었다. 그리고 여드름 개선 인증 바디워시, 바디톤업과 향수를 결합한 바디퍼퓸 등 제품의 출시 등 새로운 트러블 케어 제품 라인업을 이어 갈 계획이다.”고 포부를 전했다.     

사진=낫포유

민강인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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