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폭발 日 신규 확진 981명 급증...역대 최다 기록해 불안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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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폭발 日 신규 확진 981명 급증...역대 최다 기록해 불안 확산
  • 이태문
  • 승인 2020.07.24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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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곳곳에서 하루 최다치 기록하며 감염 급속하게 확산, 누적 확진자 2만 8963명

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심각한 상황을 맞이하고 있다.

23일 신규 확진자가 처음으로 900명을 넘어서 981명으로 폭증하면서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다.

이는 하루 신규 확진자 최다 기록인 22일 795명보다도 186명이나 더 늘어나 누적 확진자 수도 국내 2만 8251명과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712명을 합해 2만 8963명으로 급증했다.

지난 9일 355명, 10일 430명, 11일 386명, 12일 408명 등 연일 350명 이상 보고되던 신규 확진자는 13일 261명으로 다소 주춤하다가 14일 330명, 15일 450명, 16일 623명, 17일 595명, 18일 662명, 19일 511명, 20일 419명, 21일 632명, 22일 795명, 그리고 이날 981명까지 가파른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도쿄도 366명, 아이치현 97명, 후쿠오카 66명, 사이타마현 64명, 시가현 17명, 나라현 13명, 와카야마현 9명 등 많은 광역자치단체에서 하루 최다치의 기록들을 갈아치우며 감염이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다.

또한, 이날 홋카이도와 사이타마현에서 환자 1명씩 숨져 국내 992명에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13명을 합해 누적 사망자 수는 1005명으로 집계됐다.

NHK가 23일 오후 10시 50분에 발표한 집계를 보면, 도쿄도(東京都) 10420명, 오사카(大阪) 2766명, 가나가와(神奈川)현 2158명, 사이타마(埼玉)현 1952명, 지바(千葉)현 1397명, 홋카이도(北海道) 1371명, 후쿠오카(福岡) 1240명, 효고(兵庫)현 918명, 아이치(愛知)현 878명, 교토(京都) 624명 등이다.

중환자는 23일 현재 국내에서 감염된 59명이며, 완치 후 퇴원한 사람은 국내 2만 1035명과 크루즈선 659명을 합쳐 2만 1694명으로 늘어났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gounsege@yahoo.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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