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역대 최다 日 도쿄 신규 확진 첫 300명 돌파해 366명 급증...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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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역대 최다 日 도쿄 신규 확진 첫 300명 돌파해 366명 급증... 경고! 
  • 이태문
  • 승인 2020.07.24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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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인 225명 감염 경로 파악 못해 큰 우려, 무증상 환자 15%나, 감염 중심 20~30대 61%인 232명

도쿄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심각한 상황을 맞이하고 있다.

23일 도쿄도의 신규 확진자는 지난 17일 하루 최다치인 293명보다 73명이나 많은 366명으로 역대 최다치를 갈아치웠다.

도쿄도의 신규 확진자가 지난 16일 286명, 17일 293명, 18일 290명, 19일 188명, 20일 168명, 21일 237명, 22일 238명, 366명 이상 등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15일 연속 1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는 1만 420명으로 늘어났다.

고이케 유리코(小池百合子) 도쿄도지사는 감염폭발에 대비해 "현재 병상 2800개를 요청해 2400개를 확보했다"며 "366명은 매우 큰 숫자로 무증상 환자가 15%다. 밀접 접촉자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그런 수치가 나왔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검사가 늘어난 이유도 있지만, 여러분들의 협력을 더욱 강화시키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경고라고 생각한다"며 외출 자제 등 생활방역에 대한 동참을 호소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 366명 가운데 61%인 225명의 감염 경로는 아직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연령별로는 20~30대가 전체 63%인 232명에 달했으며, 40~50대도 74명으로 전체의 20%를 차지했다. 또한 '밤의 유흥가'와 관련된 확진자는 40명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밖에도 가족 내 감염 34명, 직장 내 감염 14명, 식사 및 회식 감염 23명 등으로 밝혀졌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gounsege@yahoo.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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