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바로티' 김호중 출연한 '악인전' 최고 시청률 기록하며 유종의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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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바로티' 김호중 출연한 '악인전' 최고 시청률 기록하며 유종의 미
  • 이태문
  • 승인 2020.07.27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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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x김호중의 꿈의 무대 '칠갑산'부터 두 남자의 찡한 무대 송창식x김호중 '마이 웨이'까지

새로운 음악 예능의 제안으로 주목받았던  KBS 2TV의 '악(樂)인전'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시즌1을 마쳤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25일 방송된 '악인전' 14회 방송의 시청률은 수도권 4.5%, 전국 4.4%(2부 기준)를 기록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유종의 미를 거뒀다.

특히, 시즌1 마지막 방송에 김호중이 첫 출격해 송창식, 송가인, 이상민, 김숙, 김요한과 함께 트로트에서부터 성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음악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여 푸짐한 음악의 종합선물을 시청자들에게 선사했다.

송가인은 김호중에 대해 "친한 동생 트로트 가수 안성훈과 같은 소속사"라고 소개하면서 "우리 호중이는 든든한 동생으로 무척 남자답다"고 평가했다.

이에 김호중 "안성훈 형한테 누나랑 밥 한번 먹게 해 달라"고 졸랐다고 밝힌 뒤 "성별이 달라서 송가인 누나지 사실 큰 형님"이라고 송가인의 인품을 소개했다.

또한 "'미스트롯'에서 꿈을 향해 도전하는 모습을 보고 용기를 얻어 '미스터트롯'에 도전했다"고 털어놓았다.

이날 방송에서 꿈의 무대로 송가인과 김호중이 호흡을 맞춘 호소력 넘치는 '칠갑산' 라이브가 펼쳐졌으며, 영화 같은 삶을 산 두 남자의 가슴 찡한 무대로 전설 송창식과 김호중이 선보이는 '마이 웨이' 등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드는 감동의 라이브가 이어졌다.

사진 = 방송 화면 캡쳐

이태문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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