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원상조, "홈페이지 내 ‘칭찬합니다’ 게시판에 감사인사 전달 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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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원상조, "홈페이지 내 ‘칭찬합니다’ 게시판에 감사인사 전달 줄이어"
  • 허남수
  • 승인 2020.07.30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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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원상조가 자사의 장례서비스를 이용한 고객들이 서비스이용 후 홈페이지 게시판에 감사인사를 잇따라 남기고 있다고밝혔다.

이용자 A 씨는 "팀장님의 섬세한 배려 덕분에 무사히 잘 치를 수 있었다는걸 아버님을 보내드린 후에 더 절실히 느꼈습니다. 끝까지 저희와 함께 해주신데 다시 한번 감사 인사드리며 늘 편안하시길 바랍니다"라고 의전팀장님을 칭찬 했다.

서비스 이용자 중 청주에 사는 9남매는 "걱정말고 믿고 맡겨달라는 고화자팀장님 말씀한마디가 힘이 되었고 하루하루 정성껏 해주시는 팀장님이 고마웠고 감사했어요. 산에 어머니 옆에 아버지를 모셔야 하는데 바가지로 내리 붓는 빗줄기는 그치지 않고 막막했지만 버스에서 하차하는 순간 우리가족 감동 이였습니다. 시상식에서나 볼 수 있는 붉은 카펫이 묘지까지 깔고 계신 고화자 팀장님 그 비를 다 맞고 카펫을 깔아주시는 모습에 감동을 안 느낄 수 가 있을까요?"라고 칭찬글을 남겼다. 이밖에도 많은 칭찬글이 올라와 있다.

이선주 효원상조 대표이사는 "고인을 모시는 것 뿐만 아니라 남겨진 가족의 아픔도 헤아려 슬픔의 동반자 역할도 함께하는 것이 상조회사의 몫"이라며 "맞상주가 되어서 슬퍼할 시간마저 없는 장례식이 아니라. 소중한 사람과의 이별을 성심껏 진행하여 소중히 보내 드리는 것이 우리의 진짜 할일"이라고 말했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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