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폭증했다.
일본 언론들은 30일 속보로 신규 확진자가 367명 발생했다고 전했다.
지금까지 하루 최다 기록인 지난 7월 23일 신규 확진자 366명을 새로 갈아치워 누적 확진자 수는 1만 2228명으로 급증했다.
고이케 유리코(小池百合子) 도쿄도지사는 "검사가 5800건에 달해 확진자 수가 많아질 전망이다"고 밝혔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gounsege@yahoo.co.jp
저작권자 © 한국면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