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이주, 미국 영주권 취득 관련 세미나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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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주, 미국 영주권 취득 관련 세미나 열어
  • 허남수
  • 승인 2020.07.30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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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트럼프 행정부가 취업비자 등 비이민 비자에 이어 일부 학생비자 발급의 제한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미국 유학과 관련해 영주권 획득에 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일단 트럼프 행정부가 지난 7월 6일 온라인으로만 수업하는 미국 대학의 유학생들에게 내린 학생비자 발급 중단조치는 행정부에서 그 결정을 취하했다. 이에 하버드, MIT 등 미국 유명대학들이 유학생 비자 취소 조치의 집행을 막아달라는 가처분 신청 연방지방법원에 접수하자 지난 7월 15일(한국시간) 첫 심리에서 명령을 취하하기로 했다.

행정명령 철회조치는 미국에 재학 중인 유학생들에 해당하는 일로 신규로 입학하는 학생들의 경우 온라인 수업만 하는 대학교엔 그대로 유효할 전망이며 재학생들도 졸업 후 취업하더라도 취업비자 추첨에서 떨어지면 귀국해야 하는 상황이다. 사실상 미국 영주권을 획득하지 않고는 안심하고 미국에서 유학과 취업하는 길이 막히는 셈이다.

이와 관련해 국민이주는 오는 8월 20일 오전 11시 제주에서 미국투자이민 세미나를 연다.

해당 세미나에서는 변경된 미국투자이민(EB-5) 관련 이민법 내용과 영주권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미국투자이민 프로젝트 선정요령도 함께 안내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예비 영주권자가 알아야할 한·미세법을 설명하고 세미나 참가자에게 양국 세법상의 제반 문제에 대한 질문을 접수해 사례별로 응답하는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김지영 국민이주 대표는 "국민이주는 미국투자이민 전문회사로 작년 193건의 미국투자이민 접수실적을 올렸다. 비자발급도 249건으로 한국인 전체 투자자 695건의 36%를 점했다. 또한 올해부터는 미국투자이민을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 주한미국상공회의소 (AMCHAM)의 협력 회원사로 활동 중이다"라고 말했다.

세미나 관련해 참가 및 문의는 전화나 국민이주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사진 = 국민이주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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