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텅후이(李登輝, Lee Teng-hui; 1923.1.15~2020.7.30) 전 대만 총통이 30일 세상을 떠났다.
교도(共同)통신은 속보로 리텅후이 전 대만 총통이 입원해 있던 병원이 이날 서거 사실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리텅후이 전 대만 총통은 지난 2월 8일 자택에서 우유를 마시다가 기도가 막혀 몸 상태가 악화되었고, 폐렴 등이 겹쳐 반년 가까이 입원생활을 계속하고 있었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gounsege@yahoo.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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