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휴가는 작년과는 다르게 코로나19로 인해 해외 하늘길이 막히면서 국내 여행지로 발길을 돌리는 여행객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로 인해 김포공항을 이용하는 여행객이 늘어 주차장이 만차로 이용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대중교통이 아닌 자차를 이용하는 여행객이 많기 때문이다.
김포공항 주차장이 만차로 복잡해지면서 주차요금이 공항 주차장보다 저렴한 사설 주차대행 서비스를 이용하는 여행객들이 증가하고 있다. 사설 주차대행 업체의 경우 본인의 차량이 어디에 주차되어 방치되는지 확인하기가 어렵다. 또한 불법 주정차 위반 같이 차량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도 발생한다.
이러한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김포공항 주차대행 전문업체인 더스카이파킹은 여행객이 직접 자신의 차량을 실내주차장으로 가지고와 주차하고 키를 소지한 후 여행을 갈 수 있다. 주차완료 후 국내선과 국제선까지 무료셔틀을 통해 이동할 수 있는 드랍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어 여행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더스카이파킹의 운영시간은 오전 5시부터 밤 11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또한 인천공항점도 운영하고 있어 장기 주차비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김포공항 더스카이파킹 홈페이지나 고객센터로 문의할 수 있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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