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방문한 김포 운양동 행정복지센터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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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방문한 김포 운양동 행정복지센터 폐쇄
  • 허남수
  • 승인 2020.07.31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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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포시 운양동 행정복지센터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행정복지센터는 일시 폐쇄됐다.

김포시청은 "7월 31일 발생된 확진자가 7월 28일에 운양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사실이 확인되었다"며 "운양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날 모든 업무를 중지하고 방역소독 및 역학조사 중이다"고 전했다.

김포시는 운양동에 거주하고 있는 일가족 3명이 코로나19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24~26일 확진자가 발생한 홍천군의 한 캠핑장을 방문했다가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센터 폐쇄로 민원 등 업무처리로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며 "일가족 3명에 대한 역학조사 후 확인되는 동선 등을 추후에 공개하겠다"고 했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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