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군포시는 31일 관내 코로나19 81번과 82번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2명 모두 해외입국자로서 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81번 확진자는 산본2동에 거주하는 60대로 지난 28일 우즈베키스탄에서 입국했다.
방역당국은 이 확진자가 탑승한 OZ574 항공편의 동승자들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82번 확진자는 브라질에서 입국한 30대로 아직 정확한 프로필은 공개되지 않은 상황이다.
다만 입국 후 바로 격리에 들어갔기 때문에 특별한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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