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시스 비비큐(회장 윤홍근)가 자체 주문 전용 멤버십인 ‘딹 멤버십’ 가입자가 3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도입 1년여 만에 이룬 성과다.
BBQ는 2019년 4월 업계 최초로 멤버십 제도를 도입했다. BBQ 자사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에서 ‘딹 멤버십’을 이용해 주문할 경우, 결제 금액의 5%가 포인트로 자동 적립되며, 적립된 포인트는 두 번째 구매부터 사용이 가능하다.
BBQ는 ‘딹 멤버십’ 가입자가 빠르게 증가한 요인으로 자체 앱 리뉴얼, 다양한 할인 이벤트, 차별화된 포인트 혜택 등을 꼽았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소비의 확산과 함께 배달 및 포장에 대한 수요가 늘어난 요인도 있다. BBQ 내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의 자체 앱 및 홈페이지를 통한 주문 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158% 증가했으며, 매출 비중은 2배 이상 증가했다.
사진=BBQ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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