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는 산사태 예측정보에 따라 도봉동, 방학동, 쌍문동 인근의 산에 대해 입산금지를 발령했다.
도봉구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비상 상황시 즉시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달라"고 당부했다.
산사태 예측정보는 산사태 가능성을 예측하는 산사태 정보시스템으로 산림청이 운영하고 있다.
1시간 단위로 산사태예측정보를 지자체에 제공하며, 지자체에는 이를 토대로 산사태 경보와 주의보를 발령하고 있다.
산사태 주의는 발생가능성 80% 수준을 의미하고 산사태 경보는 발생가능성 100% 수준을 뜻하다.
사진=픽사베이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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