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짜르트' 영탁, 신인그룹 '영앤와일드'의 신곡 만들고 지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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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짜르트' 영탁, 신인그룹 '영앤와일드'의 신곡 만들고 지도까지
  • 이태문
  • 승인 2020.08.04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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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선의 대세남 가수 영탁이 이번에는 신인 아이돌그룹을 키우는데 발벗고 나섰다.

래퍼 아웃사이더(본명 신옥철)는 31일 오후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이십사이더'에 '미스터트롯 영탁 아이돌 데뷔? 훈남 5인조 아이돌그룹 탄생'이라는 타이틀로 신곡 녹음 현장을 공개했다.

영앤와일드(Y&W)는 ‘Young & Wild’의 줄임말로‘어린 소년의 순수한 열정(Young)'과 야생의 남성미(Wild)'의 조화를 강조한 4인조 보이그룹이다.

이날 영상에서 '탁짜르트' 영탁은 녹음 현장을 방문해 자신이 작곡한 신곡을 들은 뒤 멤버별로 포인트 지도로 완성도를 더욱 높였으며, 호흡과 하모니까지 꼼꼼하게 체크해 주었다.

특히, "잘못하면 수명이 짧아져 무대에서 노래 못한다"며 가수 생활을 오래하면서 제대로 된 노래를 부르기 위한 발성법을 직접 선보이며 애정어린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아웃사이더는 "노래 하나가 만들어지기까지 진짜 엄청난 시간과 노력이 들어간다"며 "영탁 작곡에 아웃사이더가 작사 참여해 녹음하는 과정을 보여드렸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바쁜 와중에 스케줄 중간 뛰어와 촬영에 임해 주고 멤버들에게 노래를 지도해 준 영탁님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전한다"며 '찐 우정' 영탁에 대한 고마움을 다시 한번 밝혔다.

사진 = 유튜브 화면 캡쳐

이태문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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