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허니문 패키지’ 선보여 '1박 117만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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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허니문 패키지’ 선보여 '1박 117만원부터'
  • 박홍규
  • 승인 2020.08.04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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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부부가 둘만의 오롯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호텔에서 즐길 수 있는 혜택을 담아
  

서울 남산에 위치한 도심 속 리조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Banyan Tree Club & Spa Seoul)은 해외를 대신해 국내로 신혼여행을 떠나고자 하는 신혼부부를 위해 호텔을 벗어나지 않고 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허니문 패키지’를 4일부터 선보인다. 

일생에 한 번뿐인 허니문을 특별하게 만들어 줄 이번 패키지는 신혼부부가 객실과 스파에서 휴식을 취하고 호텔 내 레스토랑을 이용하며 하루를 꽉 차게 보낼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객실에서는 따뜻한 물로 채워진 릴랙세이션 풀에 몸을 담그고 로맨틱한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며, 세계적인 스파 브랜드 반얀트리 스파에서는 신혼부부가 함께 60분 스파 트리트먼트를 받으며 결혼 준비로 쌓인 피로를 풀 수 있다. 

식사로는 강민구 셰프가 이끄는 페스타 바이 민구에서 디너 코스를, 다음날 아침에는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에서 풍성하게 차려지는 조식을 맛보며 여유로운 아침을 맞이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이번 패키지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33만원 상당의 프랑스 명품 화장품 브랜드 시슬리의 스킨 케어와 헤어 케어 트래블 키트를 선물로 증정한다. 

고요한 남산 자락에 자리 잡은 반얀트리 서울은 도심 속에서도 천혜의 숲을 느낄 수 있어 해외로 떠나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래기에 좋다. 객실에서는 남산의 비경이 펼쳐지며 호텔 주변으로 남산 국립 극장에서 팔각정으로 이어지는 한양도성길이 있어 산책을 즐기기에도 좋다. 허니문 패키지는 4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된다. 가격은 117만원부터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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