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웨딩 1:1 맞춤 컨설팅을 제공하는 '제이웨딩'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웨딩박람회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해당 박람회는 이틀간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이어지며 부산센텀프리미엄호텔 3층 센텀프리미어홀에서 열린다. 제이웨딩 관계자에 따르면 프리미엄호텔에서 웨딩박람회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하철 센텀시티역에서 1분 거리에 있다고 한다. 참가 신청은 무료이므로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번 웨딩박람회에 참가하면 주차 지원, 마스크 증정 등 기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현장 코로나 예방 방역도 철저하다고 한다. 결혼식의 모든 과정을 1:1로 컨설팅해주는 '제이웨딩'은 현장에서 바로 전문 스타일팀(지앤지하우스 웨딩스타일링 전문팀)과 다양한 예식 스타일을 알아보고 결정할 수 있다.
'제이웨딩'에서는 일반적인 예식부터 하우스웨딩, 스몰웨딩, 교회예식 등 다양한 형태의 결혼식 스타일링을 도와주며 될 수 있으면 최저가로 전체 웨딩을 설계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실제 웨딩 상품을 판매하지 않고 여러 업체의 장점을 소개하며 각자 계획한 예산에 맞는 컨설팅을 통해 부담 없이 결혼식을 준비하도록 했다. 현장에서 바로 계약하면 추가금 없이 원하는 예식장, 스드메, 한복업체 등을 결정할 수 있다. 웨딩 다이어리도 제공해 일정 계획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면 다양한 웨딩홀 스타일을 보고 결정할 수 있고 프리미엄 스드메 업체도 여러 곳을 보고 선택할 수 있다. 예복 이벤트도 상담, 가계약, 정계약 시 여러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예물 업체는 박람회 참가 시 20% 할인이 된다.
한복은 맞춤, 대여 시 25% 할인, 조각보가방 증정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여행사를 통한 맞춤 신혼여행 설계도 가능하다. 가전, 이불 등을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하면 할인, 사은품 증정 혜택, 포인트 지급 등의 이벤트를 누릴 수 있다.
제이웨딩 관계자는 "인생에서 중요한 날인 결혼식을 더 아름답고 실속 있게 준비하고자 한다면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는 게 좋다. 기본 스드메, 웨딩홀, 한복, 예물, 여행사 등을 비롯해 재테크 상담까지 가능하며 다양한 혜택과 사은품이 준비돼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 제이웨딩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