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청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4일 밝혔다.
관악구 #146번 확진자는 지난 3일 양성판정을 통보 받은 뒤 강남성심병원으로 이송됐다.
확진자의 자택과 주변 지역은 방역소독할 예정이다. 방문장소와 접촉자는 파악 중이다.
관악구청은 "최근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이 지속되고 있다. 특히 감염경로를 모르는 깜깜이 환자의 비율이 증가하고 있으니, 소모임을 자제하고 생활방역 수칙을 잘 지켜주시기를 꼭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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