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청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4일 밝혔다.
송파구 #101번 확진자는 장지동에 거주하고 있으며 관내 교회에서 집단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 확진자는 지난달 22일부터 기침, 두통 등의 증상이 있었고, 8월 3일 송파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검사를 받은 뒤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7월 21일부터 8월 2일까지 자가(자택) 격리 상태로 이동 동선이 없다. 자택은 소독이 완료됐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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