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5일 밝혔다.
인천 #386번 확진자 A 씨는 부평구에 거주하고 있다. 지난달 23일 송파구 87번 확진자와 접촉했다.
A 씨는 자가격리 해제를 하루 앞둔 지난 4일 부평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은 뒤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A 씨의 접촉자 3명(동거가족)은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A 씨를 인천의료원으로 긴급 이송하고 거주지와 주변 방역을 실시했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저작권자 © 한국면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