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동래구청 중구청, 부산 #170 동선 공개- 영진호 선장- 김해식당 지중해 오복식당 남포물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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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동래구청 중구청, 부산 #170 동선 공개- 영진호 선장- 김해식당 지중해 오복식당 남포물회 등 
  • 박홍규
  • 승인 2020.08.05 16: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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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구청이 부산 #170 확진자 동선을 5일 오후 공개했다. 

중구 김해식당(자갈치로), 지중해(코리아시티호텔), 오복식당(자갈치로), 선박 영진호, 남포물회(자갈치로) 등이 주요 동선이다.  

중구청 발표에 따르면, #170 확진자는 감천항에 정박해있는 607영진호 선장으로 2019년 7월 입항 후 출항하지 않았다. 출항 준비 작업 위해 선박, 선사 사무실 오가며 업무 수행했다. 

607영진호 관련해 한국인 선원 3명, 외국인 선원 9명, 한국인 경비인력 2명 등 접촉자 분류 후 검사 시행 결과, 확진자 3명 발생했다. 

외국인 선원 8명은 인도네시아 국적으로 6월 27일 입국했다. 인천 임시생활시설에서 14일간 격리 후 7월 11일 부산에서 근무했다. 외국인 선원 1명은 베트남 국적으로 격리해제되고 8월2일부터 선박에서 근무했다. 또 170번 지인 중 경남 거주 1명도 확진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증상 발현일, 접촉자 조사 등으로 볼 때 607영진호 종사자 가운데 1차적 감염이 일어났고, 170번 환자를 통해 169번 확진자와 지인인 경남164번 확진자로 감염이 일어난 것으로 추측된다. 

다음은 동래구청이 밝힌 확진자 관련 동선이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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