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폭발 日 하루새 1351명 확진 판정...누적 4만351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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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폭발 日 하루새 1351명 확진 판정...누적 4만3519명 
  • 이태문
  • 승인 2020.08.06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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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다시 급증세로 돌아섰다.

일본의 신규 확진자는 29일 1264, 30일 1308명, 31일 역대 최다 1580명, 7월 1일 1536명, 2일 1332명, 그리고 3일 1000명 이하 960명이 발생했다가 4일 1239명에 이어 5일 1351명으로 크게 늘어났다.

NHK의 8월 6일 0시 11분 집계에 따르면, 일본의 누적 확진자 수는 국내 4만 2807명과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712명을 합해 4만 3519명으로 늘어났다.

또한 이날 5명의 환자가 숨져 국내 1028명에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13명을 합해 누적 사망자 수는 1041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도쿄도(東京都) 1만 4285명, 오사카(大阪) 4916명, 가나가와(神奈川)현 2831명, 사이타마(埼玉)현 2620명, 아이치(愛知)현 2538명, 후쿠오카(福岡)현 2479명,
지바(千葉)현 1910명, 홋카이도(北海道) 1503명, 효고(兵庫)현 1423명, 교토(京都) 903명 등이다.

중환자는 5일 현재 국내에서 감염된 104명이며, 완치 후 퇴원한 사람은 국내 2만 8028명과 크루즈선 659명을 합쳐 2만 8687명으로 늘어났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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