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중심으로 일대에 이례적으로 홍수주의보와 강풍 경보, 주의보가 6일 아침 동시에 울렸다.
서울시가 6일 07시 50분 현재 동부간선도로, 올림픽대로, 내부순환도로, 강변북로가 통제 중이니 우회를 바란다고 알렸다. 이에 따라 출근길 대규모 교통혼잡이 예상돼 대중교통 이용 등이 필요한 상황이다.
노원구청은 "많은 비로 중랑천, 당현천, 우이천, 묵동천의 수위가 급격히 상승하고 있다. 노원구민께서는 하천출입을 금지하여 주시기"바라며 서초구청도 "오전 7시 25분 서울지역 집중호우로 양재천, 여의천, 반포천 출입이 통제되고 있으니 출입을 삼가해달라"고 알렸다.
다음은 재난 문자 내용이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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