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트리, '바이오솔트'로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 수상하며 영역 확장 중
상태바
㈜솔트리, '바이오솔트'로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 수상하며 영역 확장 중
  • 박홍규
  • 승인 2020.08.07 1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원적외선 방사 소금 '바이오 솔트' 연구·개발 기업 ㈜솔트리가 '2020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에서‘건강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한 이후 사업 확장과 더불어 건강 힐링에 집중하고 있다. 

일반적인 소금은 습기에 녹고, 백화현상이 발생하며 간수, 중금속 등 유해한 물질이 내포돼 사용이 제한적이다. ㈜솔트리는 KIST(한국과학기술연구원)에서 서울대, 아주대, 남서울대학 등과 산학협력해 소금 자체에서 지속적으로 원적외선 에너지가 방사되는 새로운 소재를 개발해 생활용품, 종이, 나무, 섬유, 플라스틱, 유리소재 등에 활용하고 있다. 발명특허 제10-0390160호, 제10-0603211호, 제10-1164969호.  

㈜솔트리의 특허 받은 소금기술은 나트륨과 염소의 결합체에서 발생되는 화학적 반응의 최소화한 신소재다. 자체에서 원적외선 에너지가 91.1% 방사해 휘발성유기화합물을 저감하며 전자파 및 수맥을 차단하는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원적외선 방사소금(바이오 솔트)은 자체에서 방사되는 원적외선으로 실내공기 정화는 물론 건강에 도움을 주고 방부와 방염, 방음, 냄새 제거에 효과를 지니고 있다.
 
또 최근에는 헤럴드경제,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파워코리아가 주관한 '2020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에서‘건강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솔트리는 천연건축자재를 통해 천연 실내 건축내장재로 시공한 ‘솔트하우스’, 아토피 체험시설로 전남 장흥군에서 운영하는 ‘편백소금집’ 등을 선보여 우수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2002년부터 소금관련 치유사업 뛰어든 김남종 회장은 구의역 근방에 30~40평 규모로 바이오 솔트 저온온열체험관을 준비 중이다. 그는 “국민들이 건강과 힐링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국민 건강기업으로 도약하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밝혔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