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강남구 코로나19 확진자 2명 추가 발생...62세 · 52세 남성 · 방판업 종사자로 동거인 확진으로 접촉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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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강남구 코로나19 확진자 2명 추가 발생...62세 · 52세 남성 · 방판업 종사자로 동거인 확진으로 접촉 감염
  • 박주범
  • 승인 2020.08.07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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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는 7일 관내 코로나19 99번째와 100번째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강남구는 "최근 일주일 동안 새로운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오늘 확진자가 두 명 추가되면서 관내 확진자는 총100명으로 늘었다"며, "각각 62세, 52세 남성인 이들은 방문판매업 종사자로 역삼동 숙소에서 함께 생활하던 경기도 고양시민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어제 강남구보건소에서 검체검사를 받은 결과 오늘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해당 사무실을 즉시 방역소독하고, 추가 접촉자에 대해서는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와 별개로 오늘 강남구보건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경기도 광주시 확진자 2명을 해당 지자체에 통보하고, 접촉자들을 자가격리 조치했다"고 말했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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