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청이 #52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을 7일 저녁 알렸다.
#52 확진자는 화성시 오산동 거주자로 무증상이었다. 해외입국자여서 별다른 동선은 없는 상태다.
문제는 수원시 113 확진자 관련 사항이다. 시청은 "가족 4명과 병원 관련자 등 52명 중 22명은 음성 확진을 받았다"고 밝혀 주말을 전후해 30명의 확진 여부가 나올 전망이다.
다음은 구청이 알린 코로나 관련 내용이다.
화성시 52번 확진자 발생 및 수원시 113번 확진자 관련 검사 결과 안내
[화성시 52번 확진자] 1. 확진자 개요 - 화성시 오산동 거주 - 증상 : 무증상
- 추정감염경로 : 해외입국자(7/31 입국) - 8/6 14:17 동탄 승차진료형 선별진료소 검체 채취
- 8/7 11:30 확진 판정
- 해당 확진자는 해외 입국자로 오산동에서 자가격리 중에 확진 판정을 받아 관내 동선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나, CCTV 확인 등 심층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신속하고 투명하게 공개하겠습니다.
- 환자 이송 후 자가격리 장소 및 주변 방역소독 예정
- 심층역학조사 실시 및 접촉자 분류
[수원시 113번 확진자 가족 및 병원 관련자 일부 검사 결과]
지난 169보에서 안내해드린 가족 4명과 병원 관련자 총 52명 중 22명은 검사 결과 음성으로 확인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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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113번 확진자]
1. 확진자 개요 - 화성시 능동 거주 - 증상발현(7/28) : 기침, 가래, 호흡곤란, 근육통
- 추정감염경로 : 불명확 - 8/5 아주대학교병원 선별진료소 검체 채취
- 8/6 확진 판정,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이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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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관내 동선(1차 확인 동선) - 7/30 동탄드림병원 외래 진료(영천동 소재)
- 8/1~8/5 동탄드림병원 입원
※ 동탄드림병원은 폐쇄되었으며, CCTV 확인 등 심층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정보를 신속하고 투명하게 공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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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접촉자 및 방역
- 환자 이송 후 자택 및 주변, 이동동선 방역소독 진행 중
- 확진자 가족 4명 자가격리 통보 및 검체 의뢰 진행 중
- 의료기관 및 주변 방역소독 완료
- 의료기관 및 직원 28명, 입원환자 2명 전수검사 실시 예정
- 심층역학조사 실시 및 접촉자 분류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