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오늘 최다 기록을 세우며 연일 폭증하고 있다.
지지(時事)통신은 7일 신규 확진자 1604명이 발생해 지난 7월 31일 1581명의 하루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다고 전했다.
일본의 신규 확진자는 29일 1264명, 30일 1308명, 31일 역대 최다 1581명, 7월 1일 1536명, 2일 1332명, 그리고 3일 1000명 이하 960명이 발생했다가 4일 1239명, 5일 1351명, 6일 1485명에 이어 오늘 처음으로 1600명을 넘어서 1604명까지 급증했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gounsege@yahoo.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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