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일 추가 발생했다.
부산시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사하구 추가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부산 #174번 확진자는 사하구에 거주하는 50대 여성이다. 감염경로는 불분명해 특정할 수 없는 '기타'로 분류됐다. 시는 정확한 감염경로와 동선, 접촉자, 특이사항 등을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 기준 지역 내 자가격리자는 3005명이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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