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2명 확진, 판교 삼성 메디슨 162명 전원 '음성'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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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2명 확진, 판교 삼성 메디슨 162명 전원 '음성' 판정
  • 허남수
  • 승인 2020.08.1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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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한 초음파 진단기기 전문기업 삼성메디슨 직원 162명이 전수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삼성메디슨 직원들은 10일부터 정상 출근했다.

앞서 광주시 태전동에 거주하고 있는 삼성메디슨 직원 A 씨(성남시 193번 환자)가 지난 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어 서울 종로구에 거주하는 53세 직원도 8일 코로나19에 감염됐다.

확진자 2명은 삼성메디슨 판교 본사가 있는 성남시 분당구 판교 알파리움타워 2동 9층에서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 당국은 확진된 직원들의 감염경로와 함께 세부 동선,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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