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국민사위 김호중이 트롯 형제 영기, 안성훈과 함께 '미스트롯' 선 정미애를 만나 트롯쇼를 펼쳤다.
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 202회는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3.3%, 13.4%, 13.4%(이하 전국기준) 시청률을 기록해 종합 3위와 예능 1위의 성적을 거뒀다.
개그우먼 이국주가 자신의 집에 꾸민 포장마차를 선보이는 장면이 분당 최고 시청률인 18%까지 치솟았다.
'트바로티' 김호중은 이날 방송에서 함께 한 지붕 생활을 함께 하는 영기, 안성훈과 함께 다산의 여왕 정미애 집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정미애는 넷째 임신을 알리면서 "그만큼 아이들이 좋다. 임신 18주 됐다"고 밝혔다.
트롯 삼형제는 '히든싱어'에 출연해 이선희 모창으로 활약한 정미애에게 노래를 불러달라고 부탁했으며, 정미애는 노래를 마친 뒤 "한 명씩 노래부르자"고 제안해 즉석 방구석 트롯쇼가 펼쳐졌다.
차례대로 한 곡씩 불렀지만, 흥에 오른 정미애는 다시 한 바퀴 돌려 푸짐한 트롯 종합선물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었다.
사진 = 방송 화면 캡쳐
이태문 기자 kdf@kdfnews.com
저작권자 © 한국면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