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남 '트바로티' 김호중이 영하 140℃의 냉동 다이어트에 도전했다.
10일 방송된 JTBC 예능 ‘위대한 배태랑’11회에서 김호중은 한 지붕 아래에서 숙식을 함께 하는 가수 영기와 안성훈과 함께 특별한 다이어트 방법인 ‘크라이오테라피’를 체험했다.
냉동실 안에서 극저온에 노출되어 있다가 상온으로 다시 돌아오는 과정에서 신진대사가 활성화돼 칼로리 소모량이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온도가 내려갈수록 효과가 극대화된다는 말에 세 명은 모두 영하 140℃에 도전했으며, 체험을 마친 김호중은 “추운 곳에 있다가 밖으로 나오니까 한여름에 대리석 바닥에 누워있는 것 같은 느낌이다. 확실히 몸에 생기가 돈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색 냉동 다이어트를 시도한 김호중은 오는 17일 방송되는 12회에서는 온탕 다이어트에 도전할 예정이다.
사진 = 방송 화면 캡쳐
이태문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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