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세관-인하대학교 공동, '수출입물류 구인·구직 만남의 날' 개최
상태바
인천세관-인하대학교 공동, '수출입물류 구인·구직 만남의 날' 개최
  • 황찬교
  • 승인 2020.08.12 12: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본부세관은 11일 '인하대학교 60주년 기념관'에서 인하대학교, 물류산업진흥재단, 인천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 등과 함께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인천본부세관과 인하대 미래인재개발원이 공동으로 운영한 '글로벌 물류·FTA 전문인력 양성과정' 교육 수료생 10명에게 관세‧물류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과정은 4월 6일부터 8월 5일까지 4개월간 총 640시간 과정으로, 글로벌 물류ㆍ수출입통관ㆍFTA 원산지 관리 등 실무교육 중심으로 운영됐다.

이날 행사에는 미래종합물류, 인천관세법인 등 인천본부세관 관할 AEO 공인업체 4개社를 비롯해, 총 5개 관세‧물류관련 업체(인천 관세법인, 서원코리아 관세법인, 대우로지스틱스, 미래종합물류, 케이제이티티)가 참여했으며 면접에 참여한 기업의 채용정보와 교육 수료생의 이력서 정보를 상호간에 미리 제공해 면접스케줄을 작성하는 등 기업 구직자간 미스매칭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진행됐다.

면접에 참여한 기업의 채용정보와 교육 수료생의 이력서 정보를 상호간에 미리 제공해 면접스케줄을 작성하는 등 기업 구직자간 미스매칭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진행됐다.

김윤식 인천본부세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청년 취업이 더욱 어려워진 상황으로 관‧학 협력을 통해 많은 청년들이 글로벌 물류·FTA분야 전문가로 성장하고 취업 기회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 인천세관

황찬교 기자 kdf@kdfnews.com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