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가 13일 경기도 파주시에 신규 매장 ‘KFC 야당역점’을 오픈했다. KFC 야당역점은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야당역 앞, 다양한 상가가 즐비한 번화가의 한 가운데에 위치하고 있다.
최근 신축된 빌딩에 입점해 있으며, 같은 건물에는 영화관 CGV를 비롯해 키즈카페, 뷰티숍, 오피스 등이 입점돼 있어 건물 이용객들의 많은 방문을 기대하고 있다.
인근에 대형 아파트 단지와 운정호수공원, 산책로 등이 있어 가족 단위 등 인근 주민들의 이용도 예상하고 있다.
건물 1층 전면에 자리 잡은 KFC 야당역점은 넓은 공간과 편안하고 여유있는 테이블 배치가 특징이다. 최근 새롭게 출시한 ‘커넬통다리버거’를 비롯해 전 메뉴를 판매하며, 오후 9시부터 진행되는 1+1 치킨나이트와 무료 와이파이, 징거벨 오더, 딜리버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장마 후 무더위를 치킨과 함께 시원하게 해소할 수 있는 맥주도 성인에 한해 판매한다.
오픈 당일인 13일에는 사은품 행사 등 KFC 매장 오픈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KFC 관계자는 “KFC 야당역점은 역사 앞 가장 번화한 곳에 자리잡고 있고, 대형 아파트 단지들도 주변에 있어 다양한 고객층의 방문이 예상되는 곳”이라며 “신축 건물에 입점돼 있는 만큼,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을 지속시킬 수 있도록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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