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6 vs 박사6의 '사랑의 콜센타' 시청률 20% 돌파하며 20주 연속 종합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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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6 vs 박사6의 '사랑의 콜센타' 시청률 20% 돌파하며 20주 연속 종합 1위
  • 이태문
  • 승인 2020.08.14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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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남 '미스터트롯' TOP6이 꾸미는 TV조선의 '사랑의 콜센타'가 20주 연속 시청률 종합 1위와 예능 1위의 위업을 달성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3일 밤 방송된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20회는 전국 집계 기준으로 시청률 20.2%를 기록했다.

첫회 방송부터 20주 연속으로 종합 1위와 예능 1위는 물론 일주일간 방송된 모든 예능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의 독주를 이어갔다.

 

 이날 방송은 TOP6(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와 선배 트롯 가수로 구성된 '박사6'(오승근, 강진, 조항조, 김범룡, 진시몬, 박구윤)의 선후배간 대결과 감동 무대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영탁과 강진은 서로의 노래 ‘연하의 남자’와 ‘찐이야’를 바꿔 부르는 등 대선배인 박사6와 대세 트롯 스타로 떠오른 TOP6의 1대1 데스매치를 벌였다.

최종 승리는 형만한 아우들인 TOP6가 거머쥐었고, TOP6는 흐뭇한 표정으로 축하하는 대선배들에게 영광을 표하면서 시청자 선물을 양보했다.

또한, 조항조와 이찬원이 허영란의 ‘날개', 오승근과 임영웅이 오승근의 ‘빗속을 둘이서', 장민호와 김범룡이 녹색지대의 '준비 없는 이별' 등 트롯 역사에 길이 남을 레전드 무대를 꾸며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모처럼 트롯 선후배 가수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의 사랑과 존경을 확인하며 끈끈한 정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

사진 = 방송 화면 캡쳐

이태문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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