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청이 31번~35번 확진자 발생을 15일 오전 알렸다. 모두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이며 현재 접촉자와 동선은 작업 후 홈페이지 게재 예정이다. 사랑제일교회는 전광훈 목사가 담임목사다.
전광훈 목사는 사랑제일교회와 자유연대 등 보수단체들을 이끌고 이날 오전부터 종로구 경복궁역 인근에서 정부와 여당을 규탄하는 집회를 강행한다고 예고했다. 경찰은 이들이 밝힌 인원은 2000명이었지만 유튜브 등으로 수도권 등 신도들의 대대적인 참여를 독려해 실제 규모는 수만 명에 이를 수도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15일 새벽부터 서울에 시작된 장마비로 인해 다소 주춤할 수도 있다.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는 15일 오전까지 최소 25명 이상인것으로 추정 집계된다.
다음은 구청이 알린 확진자 관련 내용이다.
#강북구청
31번~35번(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확진자 발생, 동선 홈페이지 추후공개, 외출시 마스크 착용 등 위생수칙을 준수하시기 바랍니다.
#강북구청
31번~35번(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확진자 발생, 동선 홈페이지 추후공개, 외출시 마스크 착용 등 위생수칙을 준수하시기 바랍니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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