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청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오후 3시 기준 김해시청에 따르면 김해23번(경남172번), 김해24번(경남173번), 김해25번(경남174번) 확진자는 모두 부산확진자의 접촉자로 알려졌다.
김해23번 확진자는 내국인으로 부산 227번(8.18. 확진)과 접촉했다. 확진자 가족 3명은 현재 검사 진행 중이다.
김해24번과 25번 확진자는 미취학 아동 형제로 부산 225번 확진자(8.18. 확진)의 집을 방문했다. 접촉자는 가족 2명으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김해시청은 "지역접촉자 등 동선은 파악 중에 있어 새롭게 확인 되는대로 안내해 드리겠다"고 전했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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